아티스테이션 오페라06 스프레이부스

배송온 박스샷

파손주의라고 써있었지만 글씨쓴곳이 찌그러져왔다

왼쪽부터 필터, 블로우팬, 스프레이부스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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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주문을 일요일에 했는데 월요일 오전에 전화가 왔다. 

팬 재고가 모자라서 배송이 늦을거라고 연락이 왔는데 어차피 할일없는 백수 복학준비생이라 괜찮다고 했고(아마?) 늦은 답례로 필터를 더 넣어주셨다. 

근데 답례를 어마어마하게 받은거치고는 배송도 늦지도 않았다.

부스 본체 개봉샷

아티스테이션 제품은 전부 조립식이라 하더라.

목재 부서진곳 없이 잘 왔다.

근데 포장온걸 보면 절대 부서질리가 없긴 하다. 뾱뾱이에 종이망에 어우

블로우팬과 부속물

배기관, 조임쇠(?), 콘센트, 팬 본체다.

콘센트는 이렇게 연결해주면 된다.

처음켰을때 절연테이프 안감았다가 합선나서 방에 탄내가 진동했다. 

조립 중간과정은 생략한다.

만들어놓고보니 생각보다 부피도 안잡아먹는데 작업공간은 생각보다 크다. 뭐지

크기는 딱 책상에 올리고 쓰기 좋은 크기다. 

안에 mg 페니체 리나시타도 들어간다.

반 분해되있는 이유는 도색때매

한가지 단점이 있자면 뒤에 팬 고정하라고 뒷판에 나사홈이 파여있는데

이게 팬에 있는 나사홈이랑 완벽하게 매치가 안되서 나사홈을 좀더 크게 파서 끼워놨다. 

사진보면 왼쪽 나사는 각도가 좀 이상한게 보일텐데 그래도 고정은 잘 된다. 신기하다.

팬 무게만 보면 뒷판 달자마자 뒤로 쓰러질거같은데 쓰러지지도 않는다. 튼튼

다이소에서 나온 저렴한 led램프도 개조해서 달아주었다.

팬 작동해보니까 소음은 조금 있는 수준. 그렇다고 아주 크지도 않긴 한데 방문열고 거실에있으면 위잉 소리가 들리는정도.

근데 흡입력은 굉장하다. 분진도 안날리고 냄새도 신경쓰지않으면 체감안되는 정도. 진작 부스하나 살걸 그랬다.

옵션으로 아크릴판이랑 LED랑 스위치를 구매할수 있는데 아크릴판은 좀 달아두면 좋을거같다. 나머지는 개인 취향따라. 조만간 아크릴판도 주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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