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테이션 조립/사용 후기

후기가 좀 늦었습니다.

직장인이다보니, 하루에 30분 ~ 1시간정도 잠깐잠깐 짬내서 조립하다보니 좀 늦어졌네요.

우선 기존의 작업환경입니다.

포맥스로 만든 부스하고, 매니큐어 전시대를 활용한 도료보관함.

그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죠. 연필꽂이 정도가 전부.

베란다에 만든 작업실이라, 공간은 넉넉한데

그 넉넉한 공간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도착한 박스 오픈.

엄청 많은 판재들이 포장되어있어서 처음엔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설명서 찬찬히 보면서 조립하다보니,

코너모듈

 전면 서랍장

붓/조색접시 거치대 

어느정도 조립이 진행됐습니다. 

조립과정에서 실수도 있었습니다.

니퍼/핀셋 걸이 앞에있는 사각형 거치대인데,

저 부분이 유독 튀어나와서, 사각형 접착제통이 완전히 거치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돌출된 부분만 어떻게 잘라내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저걸 어떻게 잘라낼까하고.

 

최종 모습은

 

 

 

도료장 부분은 수정이 필요해서 도료를 아직 수납하지 않았습니다.

부스도 팬을 조립해야해서 아직 미완성 상태이구요.

정리해보니까, 확실히 엄청 편하더라구요.

제가 대단한 수준의 작품을 만들 실력은 안되기때문에, 좀 낭비에 가까운 작업환경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만.....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하고 즐기려고 합니다.

 

사용자분들께 질문이 좀 있는데, 서랍장에 네이밍 표식을 어떤 방식으로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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